이제는 탱커만 자동항해 하는 게 아니다. 사무실도 자동화된다!
🚢 해운업, AI 바람이 불고 있다
예전엔 선박만 자동운항을 준비했다면,
이제는 선박운영, 선원관리, 서류작성, 보고 체계까지도 AI가 바꾸고 있습니다.
단순히 ‘자동화될 것이다’라는 미래 예측이 아니라,
지금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도구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습니다.
✅ 해운 실무에서 AI가 실제로 활용되는 5가지
1️⃣ 문서 작성 자동화 – ChatGPT, Notion AI
- 선원 계약 초안, 이메일, 보고서 작성에 활용
- 영어 서류 번역, 문장 교정까지 가능
- 🛠 사용 예시:
- "Please draft an employment contract for a deck cadet on a bulk carrier."
→ 계약서 초안 자동 생성!
2️⃣ 번역 & 국제 커뮤니케이션 – DeepL, Google Translate + AI 프롬프트
- ISM 매뉴얼, 항만공문, 선적 서류 등 자동 번역
- AI 프롬프트로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영어 문장 생성 가능
- 예시: “수정된 B/L 사본 첨부드립니다.” →
- “Please find attached the revised copy of the Bill of Lading.”
3️⃣ 선박 스케줄 관리 & 보고 자동화 – Excel + Copilot / Power Automate
- 월별 선원 교대표, 해상 스케줄, 인수인계 보고서 자동화
- 반복되는 엑셀 작업은 RPA로 대체 가능
- Power Automate로 이메일 보고 자동 발송도 가능!
4️⃣ AIS + 날씨 + 연료 데이터 예측 – Predictive AI
- AI 기반 플랫폼에서 항로 혼잡 예측, 연료 소비 최적화 가능
- 장기 항해 중 기상 변화 시나리오 기반 의사결정 지원
5️⃣ 교육과 시뮬레이션 – AI 시뮬레이터
- 선박 사고 재연, 근무교대 훈련, 긴급상황 대응 훈련 등에 AI 도입
- 선원 교육비 절감 + 가상환경 훈련 가능
🧭 정리: AI가 바꾸는 건 ‘일의 질과 방식’
과거현재
반복되는 문서 수작업 | ChatGPT, Notion으로 자동작성 |
수동 번역/교정 | DeepL + AI로 고급 번역 가능 |
엑셀 수동 업데이트 | RPA로 자동 보고 & 스케줄 생성 |
단순 이메일 응답 | AI 프롬프트로 신속 &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 |
이론 중심 교육 | 시뮬레이션 기반 AI 실습 중심 교육 |
💬 마무리 한마디
“AI가 해주는 건 단순 반복. 남는 시간은 더 중요한 판단에 쓸 수 있어야 한다.”
해운업계는 여전히 보수적이지만,
먼저 움직이는 실무자들이 생산성과 시간 절약에서 앞서가고 있습니다.
처음엔 작은 자동화부터,
조금씩 실무에 적용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. 그게 진짜 혁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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